[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16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초청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안철수 의원은 기업경영에 공익을 본격적으로 접목시킨 최고경영자였다”며 “전도유망한 벤처 경영자에서 카이스트 및 서울대 교수를 거쳐 정치권에 입문해 3선의 중진 의원으로 정치권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그동안의 폭넓은 경험을 녹여 한국정치의 희망의 씨앗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모두 강연에서 “지금까지 법과 규제는 주로 과거를 다뤄왔다”며 “과거지향적 규제 대신 이제부터는 법이 미래에 대해서 미리 그 방향을 알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초격차 기술 확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요즘은 외국에서 가지고 오는 아젠다는 전부 과학기술 영역”이며 “과학기술이 경쟁과 안보의 가장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언론사 대표들과 기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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