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25일 선보인 ‘흑임자크림 라떼’ 2종이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디야는 매 시즌 계절과 어울리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겨울을 앞두고 흑임자를 활용한 ‘흑임자크림 라떼’, ‘흑임자크림 카페라떼’ 2종을 내년 2월 27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디야 ‘흑임자크림 라떼’는 고소한 흑임자에 이디야만의 흑임자 크림을 올려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흑임자크림 카페라떼’는 달콤한 연유에 에스프레소를 더해 달콤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이디야 ‘흑임자크림 라떼’ 2종은 출시 이후 일 평균 1만개 가량 판매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흑임자크림 라떼’는 전체 밀크베버리지 중 이디야의 시그니처 음료인 ‘토피넛라떼’와 ‘초콜릿’에 이은 판매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음료와 함께 출시한 겨울철 대표간식 ‘흑임자 붕어빵’ 2종도 3주만에 13만개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흑임자 붕어빵’ 2종은 △흑임자 팥붕어빵 △흑임자 슈크림붕어빵으로 구성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고소한 흑임자를 활용한 음료와 붕어빵이 고객에게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어울리는 재료를 활용해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