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 산간오지에도 전파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1.15 16:11 ㅣ 수정 : 2022.11.15 16:11

가맹점주와 함께 푸드트럭 '비비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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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강원 홍천군 서면 소재 한서초등학교(사진 위)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치킨 40인분을 전달했다. 충북 괴산군 백봉초등학교에서 제너시스BBQ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로 치킨 나눔을 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제너시스 BBQ의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가 전국 산간, 도서 벽지 구석구석을 누비며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지원자들의 사연을 받아 BBQ 본사 관계자와 패밀리(가맹점주)가 참석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 치킨을 전달하는 BBQ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와 패밀리가 참여하는 치킨 릴레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출범해 배달이 어려운 전국 산간, 오지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4회에 걸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BBQ는 이달 초 충북 괴산군 산간 마을의 백봉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치킨 40인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메뉴를 제공하는 치킨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앞서 7월에는 강원도 홍천군 산간 마을의 한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치킨 40인분을, 충북 청주 아동복지시설인 혜능보육원에는 80마리를, 경기 포천 장애우복지시설인 '남사랑의 집'에는 40마리를 전달한 바 있다.

 

백봉초등학교 교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계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전국민에게 사랑 받아 온 황금올리브치킨 등 치킨을 배달이 어려워 쉽게 맛보지 못하는 전국 오지나 산간, 섬 등 주민들에게 수혜가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BQ는 사회 어두운 곳을 환히 밝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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