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하이트진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유흥시장이 부활하면서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하이트진로는 11일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97% 올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6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4% 올랐고, 당기순이익도 3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7.15% 상승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유흥 시장 부활로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소주, 맥주 판매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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