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방글방글 등 3개소 어린이집에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보육교직원 처우 및 보육환경이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시설로, 우수한 공공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에서는 2022년도 3개 어린이집이 신규로 선정되어 총 28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정형민 복지국 국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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