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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지스타에 6년 연속 참가…‘칼리스토 프로토콜’ 공개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1.08 15:38
ㅣ 수정 : 2022.11.08 15:38
크래프톤과 독립 스튜디오의 게임 라인업 한 자리에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전세계 최초 공개 시연
관람객 위한 참여형 체험 코너와 현장 이벤트 진행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크래프톤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11월 17∼11월 20일)’에 6년 연속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올해 부산 종합전시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일반 관람객 대상)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크래프톤과 크래프톤 산하 독립 스튜디오의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권(IP)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하고 예약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도 현장 시연을 진행한다.
부스 내 무대에는 배틀그라운드 스페셜 매치,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 소개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스타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크래프톤 TV 채널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열리는 지스타 컨퍼런스 ‘지콘(G-CON)’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한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최고개발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가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그룹장은 “이번 지스타 2022 크래프톤 부스는 많은 고민을 통해 팬 관점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전세계 최초 공개 시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주고 기존 배틀그라운드 팬도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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