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성능·디자인’ 두마리 토끼 모두잡은 ‘트윈프레셔 3인용 밥솥’ 선봬
MZ세대, 신혼부부 등 3인 이하 소규모 가구 겨냥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쿠쿠전자가 MZ세대, 신혼부부 등 3인 이하 소규모 가구 겨냥한 신제품 밥솥을 출시했다.
쿠쿠전자는 2일 가전의 성능만큼 디자인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단순하지만 부드러운 조형미가 두드러지는 ‘트윈프레셔 3인용 밥솥’을 새롭게 선뵌다고 밝혔다.
쿠쿠전자는 주 소비층인 MZ세대와 젊은 신혼부부의 취향을 고려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초소형 트윈프레셔 밥솥 라인을 늘려가고 있다. 기존 소형 밥솥들은 적어진 용량만큼 기능이나 디자인적 요소가 축소된 제품이 대부분이라 아쉽다는 소비자 니즈(Needs,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번 트윈프레셔 3인용 밥솥 또한 어느 주방에서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공간에 어울릴 수 있는 미니멀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혼밥이나 적은 양의 밥일지라도 취향에 따라 최상의 맛과 식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트윈프레셔’ 기능이 적용됐다. 국내 최초 개발한 ‘이중모션밸브’를 통해 한대의 밥솥으로도 고압과 무압, 두 가지 압력을 제어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과거에는 메탈릭 소재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장착한 밥솥이 주목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주방 인테리어에 은은하게 녹아드는 미니멀하고 뉴트럴한 디자인이 인기”라며 “가전과 오브제 영역을 무너뜨린 이번 신제품으로 미각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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