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콘퍼런스 'CPhI 2022' 참가

최정호 기자 입력 : 2022.10.28 10:07 ㅣ 수정 : 2022.10.28 10:07

주요 품목인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등 글로벌 시장 내 집중 홍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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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일약품]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제일약품이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인 ‘CPhI’는 2019년 기준 전 세계 170여개 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들과 4만8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일약품은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파스제품, 화장품 등의 4가지 주요 품목 라인을 선정해 참가할 예정이다. 제일약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철저한 GMP관리 하에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적 고객사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 복합제 개량신약을 비롯해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를 포함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사업 협력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 참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정이 지연됐던 글로벌 사업에 대해 속도를 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술이 전 및 도입, 완제품 현지 생산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위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PHI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며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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