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창원에 친환경 드라이브스루 ‘마산석전DT점’ 연다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10.27 09:45
ㅣ 수정 : 2022.10.27 09:45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경상남도 창원에 친환경 드라이브 스루 매장 ‘마산석전DT점’을 28일 연다. 마산석전DT점은 맥도날드가 창원에서 선보이는 6번째 DT(드라이브 스루)매장이다.
‘마산석전DT점’은 창원시 석전동에 들어선다. 3층 규모의 건물에 총 77개의 좌석을 마련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맥도날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장 내외부에서는 설계 단계부터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매장 내부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 및 천장재와 마감재 등을 사용했으며, 매장 외부에는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우드 무늬 패널 적용은 물론, ‘맥카페’ 커피 추출 후의 찌꺼기인 커피박을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로 만든 안전 난간도 설치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마산석전DT점 오픈으로 보다 많은 창원 시민들이 편리하게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신규 매장을 적극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달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에 위치한 ‘대구방촌점’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분당효자점’을 리모델링을 해 재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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