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KB국민은행이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월부터 KB국민은행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 고객경험 모바일조사에 응답한 고객 수에 따라 적립됐다.
설문조사 마지막 ‘국민은행 고객과 함께하는 환아 지원 캠페인’ 페이지는 고객이 설문조사에 참여함으로써 적립된 후원 금액, 후원 아동 사연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고객 경험 모바일 조사는 국민은행 고객의 영업점 방문부터 퇴점까지 고객경험 전반에 대해 설문하고, 비대면 채널에서도 채널별 편의성 등 이용에 대한 고객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파악한 고객의 목소리를 수용해 대면 및 비대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보완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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