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파리 상업 중심지에 있는 프랑스법인 신규 사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섰다.
LG전자는 21일 국제박람회기구(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총회가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의 상업 중심지 라데팡스 소재 프랑스법인 신규 사옥에서 열렸으며, 국제박람회기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유력 인사들을 초청했다.
‘자크 코소브스키(Jacques Kossowski)’ 프랑스 쿠르브부아 시장, ‘세드릭 플라비앙(Cédric Flavien)’ 쿠르브부아 시의원, ‘요안 블레(Yoann Blais)’ 프랑스 오드센주(州) 부주지사, ‘윌리암 프로(William Prost)’ 오드센주 상공회의소 대표와 더불어 유대종 주프랑스 한국대사, LG전자 이천국 유럽지역대표, 황용순 프랑스법인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G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 의미와 당위성을 알리고 부산이 세계박람회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신규 사옥에 마련된 쇼룸에서 △LG 올레드 플렉스(FLEX) △LG 매그니트(MAGNIT)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