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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혼렙·아스달 등 지스타 출품작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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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0.17 15:36 ㅣ 수정 : 2022.10.17 15:36

RPG부터 MOBA까지…장르 다양성 눈길
넷마블 공식 유튜브·페이스북 통해 생중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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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지스타2022 출품작 라인업 (사진=넷마블)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넷마블은 17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 넷마블관에서 선보일 출품작 라인업(제품군)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하 파라곤) △하이프스쿼드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로 총 160여대 시연대가 설치되며 오픈형 무대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코스플레이,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나혼렙은 전세계 누적 조회수 142억을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넷마블은 원작 핵심 요소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을 심도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는 ‘스토리 모드’와 ‘타임어택 모드’ ‘게이트 모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같은 이름의 드라마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파라곤은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이 게임은 MOBA 장르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직관적이고 빠른 템포의 TPS적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는 핵심 게임모드 5:5 대전을 선보인다. 또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PC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스쿼드(팀)가 우승을 차지하는 ‘배틀로얄 모드’와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을 폭탄으로 파괴하는 ‘터치다운 모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온라인 이용자들에게도 현장 소식을 전하기 위해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한다.

 

한편 지스타 20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부산 종합전시관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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