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의집과 손을 잡고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3D 체험 서비스를 선뵌다.

삼성전자는 17일 오늘의집과 함께 ‘비스포크 홈 메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3D로 구현한 가상 주택·주방과 인테리어 스타일을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집과 비슷한 환경에서 원하는 모델과 색상의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예컨대 냉장고는 인기 색상·전문가 추천 색상·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색상을 제안하는 ‘인공지능(AI) 맞춤 컬러’, 360가지 색상을 제공하는 ‘프리즘 360’ 등의 기능을 이용해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다. 

이현정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나만의 맞춤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홈 메타’ 서비스로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만의 특별한 매력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