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레시 매니저 신규 유니폼 공개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10.12 17:51
ㅣ 수정 : 2022.10.12 17:51
실용성과 활동성 대폭 개선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hy는 실용성과 활동성을 대폭 개선해 4년 만에 프레시 매니저 신규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hy는 유니폼 제작에 있어 일상복과 경계를 줄이는데 집중했다. 실제 넥타이, 옷깃 등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포인트를 최대한 배제했다.
디자인은 나뭇잎을 형상화한 '리프커브라인(Leaf Curve line)'을 적용했다. 온라인몰 '프레딧'과 연계해 '신선'과 '친환경'이란 핵심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다.
또 시그니처 컬러인 베이지와 딥그린을 사용해 온·오프라인 채널 간 일체감도 높였다. 기능성 소재도 적용했다. 동복 아우터는 'Cell솜'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경량화를 구현했다.
신규 유니폼은 11월 동절기 복장(아우터, 티셔츠, 베스트, 모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박상현 hy 디자인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폼은 전통적 스타일에서 벗어나 일상의 자유로움을 강조한 새로운 형태의 유니폼"이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배송조직으로서 프레시 매니저의 이미지를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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