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의 4차산업 통상위원회(이성욱 위원장)와 ㈜아이쓰리디메타(정성원 대표)가 림팩토리㈜ 3사가 K-컨텐츠 글로벌 BIZ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일산 킨텍스 행사장에서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의 4차산업 통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이성욱 위원장이 ㈜아이쓰리디메타의 3D 입체변환 솔루션 체험을 통해 해당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공동협약에 뜻을 모았다. 향후 3개사는 전 세계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K-컨텐츠 글로벌 BIZ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협럭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향후 OKTA(사)세계한인무역협회 네트워크를 통해 3D 입체영상 전 세계 진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우선 첫 시범사업대상 국가로 몽골의 울란바타르를 선정하고 세계화의 거점을 다지기로 했다. 아시아 웹툰과 애니메이션 신디케이션(Syndication) 플랫폼의 첫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1981년에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하여 활동해 오고 있는 글로벌 경제단체다, 현재 750만 재외동포 중 최대의 한민족 해외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 64개국 138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한인경제인 단체이다.

㈜아이쓰리디메타(대표 정성원)는 신속한 3D 변환시간 단축으로 비용절감과 제작 작업성을 높힌 3D 컨버팅 솔루션 기술력을 보유한 독보적인 전문기업이다. 드라마, 영화, 다큐, 뮤직비디오, 스포츠 등의 2D 영상물 장르에 상관없이 모든 2D 영상물들을 3D 입체 영상으로 변환을 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 완료로 국내 유수 대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모양새’로 중국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림팩토리㈜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적용한 신규시장 개척을 목표로 ㈜아이쓰리디메타와 지난 5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하여 2D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3D 애니메이션 시장의 전환은 메타버스 시대에서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3D입체 애니메이션 영상들과 3D-NFT 컨텐츠의 제작 공급에 앞장서게 될 것이다

림팩토리㈜의 남광원 대표는 “㈜아이쓰리디메타의 3D 변환 솔루션에 기대하는 바가 크며, 교육용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AR-Interactive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컨셉트의 컨텐츠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진출을 겨냥한 서로간의 제휴로 3D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한국 K-컨텐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