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아이게이밍 최대 시장 영국서 잇따라 낭보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0.05 10:35 ㅣ 수정 : 2023.04.14 17:45

슬롯 게임 7종 국제 소프트웨어 인증 획득
연내 슬롯 게임 라인업 30여종 구축해 영국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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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이게이밍 소프트웨어 인증을 받은 더블유게임즈의 '제스터 다이아몬드' (사진=더블유게임즈)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단일 국가로는 최대 규모인 영국 아이게이밍(i-Gaming·온라인 카지노) 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영국도박위원회(UKGC)에 따르면 영국 아이게이밍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40억1500만 파운드(약 6조2300억원)로 추정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자사 슬롯 게임 7종이 영국 아이게이밍 소프트웨어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게임은 △제스터 다이아몬드 △오션777 △캐롯 프렌지 △더 레전드 오브 Z: 골드 로즈 △범블리 프렌지 △캐리비언 키티 메가 붐 △허니콤 잭팟 등이다.

 

지난 6월 30일 ‘웨어울프 윈드폴’로 아이게이밍 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한 지 약 4개월 만에 거둔 쾌거다.

 

아이게이밍은 기존 소셜카지노와 달리 현금 베팅·인출이 가능한 온라인 카지노를 뜻한다. 갬블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려면 글로벌 인증 기관의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더블유게임즈는 연내 총 30여종의 슬롯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 영국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자사 슬롯 게임의 소프트웨어 인증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슬롯에 대한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전개 때 콘텐츠가 즉각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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