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가을 캠핑 느낌 제대로… 야외 바비큐장 선보여

장원수 기자 입력 : 2022.10.04 10:46 ㅣ 수정 : 2022.10.04 10:46

편하게 몸만 오면 즐길 수 있는 캠핑 감성 바비큐장 오픈
텐트 바비큐장부터 테이블 바비큐장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
코로나19 이후 자연 속 리조트 찾는 인원 늘면서 10월 예약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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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텐트 바비큐장(좌), 산정호수 안시 테이블 바비큐장(우).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캠핑 감성 물씬 풍기는 야외 바비큐장을 선보인다.

 

캠핑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한국관광공사는 캠핑 실태조사에서 2021년 캠핑 산업 규모를 전년 대비 8.2% 증가한 6조 3천억 원으로 추정했다. 캠핑 인기는 지속되고 있지만 한번 떠나는데 필요한 많은 장비들은 여전히 부담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한화리조트는 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야외 바비큐장을 한화리조트 평창과 산정호수 안시에 조성해 간편하게 캠핑 감성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화리조트 평창 바비큐장은 태기산 전경을 배경 삼아 설치된 수십 개의 조명이 낭만적인 캠핑 감성을 채워준다. 바비큐장은 두 가지로 테이블이나 캠핑 텐트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테이블형 바비큐장의 경우 10월 31일까지, 캠핑 텐트형 바비큐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휴장일은 매주 수요일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테이블 바비큐장은 최대 6인을 수용할 수 있고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특히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한 테이블이 있다.

 

평창과 산정호수 두 곳 모두 가격은 4만원부터며 고기를 제외한 테이블 숯, 그릴, 집기류 등을 제공한다 예약은 해당 리조트 프런트에 문의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야외 바비큐장은 자연과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느끼기 제격이다”라며 “편의시설 걱정이나 무거운 장비들을 챙길 필요 없이 가족 및 연인과 간편하게 가을 캠핑 분위기를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자연 속 리조트를 찾는 인원이 늘고 있다. 한화리조트 제주의 10월 객실 예약률은 2019년보다 6%p 올랐다. 이에 맞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트래킹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트래킹 가이드와 함께 한화리조트 제주 인근 자연휴양림과 숲길 등의 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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