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울과 부산에서 ‘서머너즈 워X쿠키런: 킹덤’ 팝업 카페 성황리 운영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쿠키런: 킹덤’의 컬래버레이션 기념 오프라인 팝업 카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를 대표하는 IP(지적재산권)의 만남을 기념하고 이용자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마련된 이번 팝업카페에는 총 3일간 약 1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먼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홍대 ‘허밍벨라’에서 첫 번째 팝업 카페가 열리고 25일 부산 전포 ‘듀코비 스타디움’에서 두 번째 팝업 카페가 운영됐다. 두 팝업 카페 모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매장 밖에는 방문객들의 대기열이 이어지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컴투스는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을 위해 무료 음료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퀴즈와 가위바위보 대결 등 이벤트를 열고 참가 시 여러가지 굿즈를 제공했으며, 포춘쿠키 추첨 1등 당첨자에게는 프리미엄 피규어 세트를 증정했다. 이 밖에도 현장 사진을 공식 카페에 업로드 한 유저들에게는 게임 재화 쿠폰이 지급됐다.
분위기를 돋울 깜짝 손님도 등장했다. ‘서머너즈 워’ 대표 몬스터 하그와 ‘쿠키런: 킹덤’의 인기 캐릭터 용감한 쿠키가 스페셜 게스트로서 카페를 찾아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인증샷도 함께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카페 내 굿즈 스토어에서는 새로운 ‘서머너즈 워’ 공식 굿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팬들을 위해 향후 컴투스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해당 공식 굿즈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공식 카페를 통해 “하그와 용감한 쿠키를 만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기회가 생겨서 좋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