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셀러 잡아라”…11번가, 셀러존 홈페이지 전면 재단장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09.28 09:44 ㅣ 수정 : 2022.09.28 09:44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 앞세워 UI·UX 개선… 반응형 웹 적용해 편의성 높여
실시간 채팅 기능 신설… LIVE 교육 중 궁금한 점 실시간으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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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셀러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셀러존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11번가]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사장 하형일)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셀러 유입을 늘리기 위해 셀러존 공식 홈페이지를 2016년 이후 6년만에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진행한 홈페이지 리뉴얼(재단장)은 심플하고 직관적인 구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사용자 환경(UI)에 중점을 뒀다. 새로운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는 셀러존 중점 서비스인 ‘LIVE교육’, ‘동영상 교육’을 한눈에 보기 쉽게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MZ세대(20∼40대 연령층) 셀러 취향을 고려한 메뉴 간소화 등 사용자 경험(UX)을 대폭 개선하고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종에서 최적화 화면을 자동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LIVE 교육 가운데 ‘실시간 채팅’ 기능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셀러는 강의 수강 중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문해 마치 오프라인 교육을 듣는 것 같은 생생함을 얻을 수 있다. 

 

그 밖에 원하는 온라인 교육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교육 스케줄러 기능 신설, 썸네일 크기 확대, 화면 크기에 따른 최적화된 동영상 제공 등 이용자 이용 동선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 담당은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영상, 이미지 중심의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바꿔 젊은 셀러와 소통을 강화하고 유입을 높이려는 전략”이라며 “11번가 셀러존은 비대면 환경 속 셀러에게 최대 편의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양성소로 무료 교육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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