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지역 사회 환경 개선 위한 플로깅 봉사 실시
조깅과 환경 정화 동시에 진행하는 ‘플로깅’ 진행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19일 서울시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플로깅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최근 한강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려는 취지로 이뤄지는 대표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이다.
이번 자원봉사는 강북구 미아역 일대의 공원 및 산책로, 대로변 등지에서 실시됐다. 플로깅에 걸맞게 편안한 차림으로 봉사에 나선 단원들은 해당 지역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유리 조각, 맥주병, 플라스틱 등을 수거한 후 재활용과 일반용으로 분리수거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널리 퍼져 많은 분들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봉사단의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화두인 저탄소 생활 실천 방안을 알리고 싶다”며 “bhc치킨은 지역 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더불어 사회적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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