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퇴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재입사 지원 프로그램 실시
퇴직 시 직급과 처우 그대로 유지, 인센티브 및 복리후생 범위 확대
재입사 지원 프로그램 ‘웰컴백 아웃백커’, 인재 확보와 외식업계 구인난 대안으로 기대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재입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
아웃백은 퇴직한 아웃백 직원(아웃백커)에게 재입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웰컴백 아웃백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웰컴백 아웃백커’는 육아를 비롯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아웃백을 퇴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부터 기존 프로그램에 비해 지원 대상자 범위 및 제공되는 혜택의 폭을 크게 확대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의 경우 전직 점주 및 매니저에 한정됐던 것을 직급과 직군에 상관없이 퇴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근무시간 또한 기존 풀타임에서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으로 협의에 따라 선택적 근무가 가능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의 유연성을 넓혔다.
재입사에 따른 복리 후생과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의 폭과 처우도 확대돼 적용받게 된다.
아웃백 기존 경력을 100% 인정하는 것은 물론 퇴직 시 처우가 그대로 유지되며 재입사 후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또한 경조금 100% 지급과 장기근속에 따른 포상 기준도 퇴직 당시 연차를 모두 인정하는 등 다양한 복리후생 범위를 확대했다.
아웃백은 ‘웰컴백 아웃백커’ 프로그램이 퇴직자에게 재입사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유능한 인재 확보는 물론 최근 외식업계가 겪고 있는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줄곧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임직원의 능력 개발과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아웃백커들에게 다시 한 번 꿈을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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