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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인의 생생한 하루 궁금해?”…‘넥토리얼’ 입사자 브이로그 공개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9.22 14:25
ㅣ 수정 : 2022.09.22 14:25
회사에서 선배와 게임 한판…자유로운 조직문화 눈길
폭넓은 복지제도로 워라밸·자기 계발 적극 지원
넥토리얼 입사자들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높은 전환률 강점”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대규모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 모집 소식을 알린 넥슨이 구직자를 위해 넥슨인(人)의 하루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브이로그(Vlog·영상 일기)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브이로그 영상은 지난해 넥토리얼을 통해 입사한 직원이 직접 출연해 출근부터 퇴근까지 회사 생활과 사내 시설, 복지 등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에는 직원들이 사내 카페, 식당, 헬스장, 옥상 농구장, 산책로 등 넥슨의 다채로운 사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점심시간에 선배 직원과 게임을 즐기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기획 회의를 하는 등 넥슨 특유의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보여주는 장면들도 눈길을 끈다.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넥슨 전체 임직원에게 지급된 명품 사무용 의자 ‘허먼밀러 에어론’과 지난달 모든 직원에게 지급된 깜짝 선물 ‘아이패드 에어’를 사용하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넥토리얼 인턴십에 대한 선배 직원들의 솔직한 평가도 이어졌다.
영상에 등장한 지난해 넥토리얼 입사자들은 “다른회사와 달리 넥토리얼 인턴십은 정규직과 같은 급여와 복지를 제공하는 점이 차별점이다” “전환률이 높아 지난해 넥토리얼 인턴십으로 같이 들어왔던 많은 동기들과 현재 함께 일하고 있다” 등 장점을 언급했다.
특히 구직자들은 이번 영상에서 공개된 넥슨의 자유로운 기업문화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넥슨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 중이다. 연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이며 매출, 조직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른 탄력적인 연간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넥슨은 또한 직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도는 2012년 시작된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 포럼’이다. 현재까지 'ASMR(자율감각쾌락반응)과 수면을 위한 사운드 제작’ ‘게이머의 성우 과정’ 등 190여개 과정이 진행됐다.
넥슨은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369 재충전 휴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근속 3년차, 6년차, 9년차 직원들에게 최대 20일 휴가와 500만원 휴가비(9년차 기준)를 지급한다. 또한 ‘20년 근속 포상 제도’를 통해 매년 창립기념일 기준으로 근속 20년을 맞은 직원에게 특별 트로피와 1000만원(세금 보전)의 공로포상금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 넥슨 사내직원 대상 특화교육, 명사 특강 등을 통해 지식공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넥슨 마일리지(250만원), 어학교육 지원, 각종 동호회 지원, 콘도여행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넥토리얼은 넥슨컴퍼니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네트웍스, 니트로스튜디오 등 4개 법인이 참여한다. 이들 회사는 △게임프로그래밍 △엔지니어 △분석가 △게임기획 △게임사업 △게임아트 △웹기획 △게임QA △게임서비스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관련 서류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직무역량 검사,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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