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20922500115

갤러리아百, 샤넬‧루이비통‧디올 명품 슈즈 단독 매장 연다

글자확대 글자축소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9.22 11:29 ㅣ 수정 : 2022.09.22 11:29

image
[사진=갤러리아백화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 샤넬, 루이비통, 디올 등 명품 브랜드 슈즈 단독 매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연내 오픈을 목표로 약 5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실시해, 국내 최고의 명품 슈즈존으로 재단장한다.

 

갤러리아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압구정동 명품관의 명품 뷰틱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7% 신장했다. 명품 브랜드들의 매출이 고신장하는 가운데, 최근 남성 특화 매장을 넘어 슈즈 단독 매장까지 오픈하는 추세다. 갤러리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올 F/W시즌 MD개편의 일환으로 럭셔리 슈즈존 리뉴얼을 진행한다.

 

기존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챤 루부탱 ▲지미추 등으로 구성된 웨스트 3층 명품 슈즈존에 ▲샤넬 슈즈를 비롯해 ▲디올 슈즈 ▲루이비통 슈즈 단독 매장을 추가로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오픈하는 3 매장 모두 슈즈 단독 매장으로서는 각각 국내 최고 수준의 부티크 매장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명품 브랜드들의 신발 매출이 지속 신장하며 명품 뷰틱 매출 호조에 견인했다"며 "별도의 명품 슈즈 단독 매장 오픈으로 웨이팅이 분산돼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