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새해 준비 예금 이벤트···100일만 맡겨도 연 3.1%

유한일 기자 입력 : 2022.09.21 09:45 ㅣ 수정 : 2022.09.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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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뱅크]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단기성 예금 트렌드에 따라 짧지만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

 

케이뱅크는 약 100일 동안 연 3.1%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미리! 새해 준비 예금 이벤트’를 2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케이뱅크와 내년을 미리 준비하자’는 콘셉트로 만기 날짜가 2023년 1월 1일로 고정된다. 

 

‘코드K 정기예금’(3개월)의 기본금리 연 2.4%에 우대금리 연 0.7%가 추가돼 연 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오전 9시 케이뱅크 혜택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가 공개된다. 

 

‘코드K 정기예금’ 가입 시 이벤트 코드를 입력하면 여타 조건 없이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만기일이 내년 1월 1일로 자동 지정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 한도 제한은 없다. 상품 판매 한도는 5000억원이며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최근 은행권 정기예금 1년물 금리가 연 3% 초반대인 것을 감안하면 100일만에 연 3.1%로 파격적인 금리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에 만기를 짧게 가져가는 스마트한 예금 트렌드를 반영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3년 첫날 연 3.1% 높은 금리를 받고 기분 좋은 새해를 맞이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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