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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신규 서비스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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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9.19 09:11 ㅣ 수정 : 2022.09.19 09:11

다중접속·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연구·개발 협력
4대 플랫폼 전략 중 하나인 ‘웹3.0’ 사업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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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왼쪽)와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LG유플러스(LGU+)가 ‘4대 플랫폼’ 중심의 중장기 성장전략 ‘U+3.0’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메타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다중접속 메타버스 솔루션 공동연구·개발 △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및 핵심기술 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U+3.0 시대를 열기 위한 4대 플랫폼 전략의 하나로 메타버스 등 ‘웹 3.0’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는 올해 ‘U+가상오피스’ ‘U+키즈메타버스’ ‘무너NFT(대체불가능토큰)’를 선보였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이번 LG유플러스와 협약을 통해 두 회사의 메타버스 구축 기술과 서비스 역량이 어우러져 보다 의미 있는 메타버스 세상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전무)는 “두 회사간 협력으로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를 더욱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고민하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 분야가 일치해 기술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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