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 가입자에 해외여행권 쏜다
디즈니+ OTT 구독자에 디즈니 연계 경품 증정
유독 신규 가입·새로운 상품 구독 시 LG그램 등 제공
유독 가입자, 2030세대와 1·2인 가구 비중 높아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LG유플러스(LGU+)는 자사 구독 플랫폼 ‘유독’ 가입 고객에게 해외 여행권, LG그램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3일까지 유독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를 신규 구독한 후 가장 기대되는 디즈니+ 신규 콘텐츠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디즈니랜드 관광을 포함한 홍콩 여행권(25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 외에 △디즈니 캐릭터 소울 무드등(100명) △위니 더 푸 토스터기(100명) △위니 더 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100명) △피글렛 벽등(10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또한 같은 기간 유독에 신규 가입하거나 유독 내 새 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LG그램 17’ ‘타이틀리스트 골프 캐디백’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7월 출시된 유독은 가입비 없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는 신개념 구독 플랫폼이다. 2개 상품 이상 조합하면 할인율이 높아진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독 가입자 가운데 2030세대 연령층과 1·2인 가구 비중이 높다. 가장 인기가 많은 서비스는 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티빙·디즈니+ 등 OTT와 요기요·GS25·올리브영 등 생활 편의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아영 LG유플러스 모바일IMC(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현재 뷰티, 헬스, 교육, 게임, 자동차 관련 업체 등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유독 입점 문의가 계속 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이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제품군)을 늘리고 고객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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