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삼일기업공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기준 삼일기업공사 주가는 전일 대비 250원(6.17%)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삼일기업공사가 유한화학과 대규모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삼일기업공사는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11억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68%에 달한다.
삼일기업공사의 사업분야는 관발주공사 및 민간발주공사를 시공하는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주한 미군이 발주하는 미군부대공사를 시공하는 F.E.D공사, 임대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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