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물품 후원·무상수리 서비스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방가전 무상수리 서비스 실시
산불 피해지역 물품후원 행사 통해 밥솥 후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쿠첸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물품 후원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쿠첸은 14일 올해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에 주방가전 수리 및 제품 후원을 위한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쿠첸이 지난 2016년부터 함께해 온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공동 주관하는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는 과거 구매한 밥솥, 주방가전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을 먼저 방문해 점검해 주는 활동이다.
쿠첸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데 이어 이달 1일 삼척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주방가전 무상 수리를 제공하고 산불 피해지역 물품후원 행사를 통해 IH압력밥솥을 지원했다.
쿠첸은 지난 6년간 찾아가는 무상수리 서비스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를 포함해 37개 지역에서 총 441건의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쿠첸 관계자는 “올해 벌어진 대형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강원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현장 지원에 나섰다”며 “쿠첸은 향후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찾아가는 무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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