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사장 하형일)가 레고코리아(LEGO Korea)와 함께 레고 마니아를 위한 ‘레고 스페셜 데이’ 기획전을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레고코리아가 이달 출시한 레고 신제품을 포함한 인기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에 따라 구매 고객을 위한 단독 사은품과 경품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우선 11번가는 고객 반응이 뜨거운 레고 대표 시리즈를 이번 행사에 선보인다. 레고 해리포터, 레고 디즈니 프린세스, 레고 마인크래프트, 시티, 듀플로, 프렌즈, 닌자고, 스피드 챔피언 등 다양한 시리즈의 인기 상품 총 300여개를 준비했으며 11번가는 행사 기간 '20% 할인쿠폰'(최대 10만원)을 ID당 10장씩 제공한다.

이달 출시한 신상 레고 또한 온라인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마블과 DC 히어로즈 팬들을 겨냥한 ‘스파이더맨 피겨’, ‘베놈 피겨’, ‘마일스 모랄레스 피겨’, ‘배트맨 VS 할리 퀸’ 등을 포함해 총 5종의 신상품을 특가에 공개한다.

특정 시간대에만 할인 판매하는 ‘타임딜’을 통해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Steady Seller)를 엄선해 판매한다. 14일 오전 11시 ‘레고 프렌즈 우정트리 하우스’, ‘비치하우스’와 ‘레고 듀플로 세계 동물탐험: 유럽’, ‘경찰서와 헬리콥터’ 등 각 상품별로 100개씩 총 400개 수량을 한정판매 한다. 여기에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 비밀의 방, 프렌즈 패밀리하우스, 시티 소방서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행사 중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기획전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고객 3명에게 정가 약 23만원 상당의 레고 ‘빈센트 반 고흐-별이 빛나는 밤’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구매 상품에 따라 배트모빌 스타터팩, 듀플로 목욕타월, 아동용 우산, 문구세트 등 구매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진우 11번가 마트담당은 “폭넓은 할인, 경품과 각종 사은품 증정 등 레고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며 “추석 명절 기간 자녀나 조카에게 미처 선물하지 못했던 고객도 인기 레고를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