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포토] GS리테일, 태풍 피해 포항지역에 긴급구호물품 건네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9.07 15:04
ㅣ 수정 : 2022.09.07 15:04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GS리테일 임직원이 7일 태풍으로 피해입은 포항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옮기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포항시 구정초등학교에 음료 및 에너지바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전국에 몰아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별로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했으며 피해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태풍 대비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담아 QR로 만들어 관련 부서에 배포 했다.
특히, 편의점 GS25의 경우, 외부 냉장고 등 집기 이동을 지원하고 정전에 대비해 드라이아이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또한 침수 우려 지역 점포를 위한 차수판, 모래주머니 등도 준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사회적 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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