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 맞아 광화문광장에 초대형 보름달 띄운다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KT가 추석을 맞아 광화문 웨스트(West) 사옥 미디어파사드에 지름 50미터 크기 초대형 보름달 영상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저녁 8~11시 초대형 보름달을 관람하며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KT는 서울시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에 동참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인 광화문 웨스트 사옥의 가림막을 대형 미디어파사드로 꾸며 다양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는 세종문화회관 전면과 측면부에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빔 프로젝트를 투사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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