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추석을 맞아 반려동물 ‘댕냥이’ 손님을 위한 ‘트래블키트’ 선물을 준비했다.
펫 프렌들리 항공사를 추구하는 티웨이항공은 7일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하는 t’pet(티펫)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날개를 달아줘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김포, 대구, 광주, 청주공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국내선 탑승 체크인할 경우 ANF 사료 3종, 강아지 타월, 에코백으로 구성된 트래블키트를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이 네 번째로 진행되는 ‘날개를 달아줘요’ 이벤트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펫 푸드 업체 ANF와 함께 에코백, 리드줄, 계량 저울, 접이식 물통, 사료 등 반려동물과 편리하고 실용적인 여행에 필요한 제품을 증정해 펫팸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이벤트”라며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니즈(Needs, 욕구)를 만족시킬 특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