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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자원순환의 날 맞아 ‘야놀자해 플리마켓’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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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림 기자
입력 : 2022.09.07 09:50 ㅣ 수정 : 2022.09.07 09:50

성수기 광고 의상·소품 150여 개 판매…수익금 전액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부
자원순환 인식 제고·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 독려…친환경 캠페인 통해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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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야놀자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사진=야놀자]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야놀자해 플리마켓’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정하고 기업·개인의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사용한 폐기물은 재사용 또는 재생이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약 8400만개 자원을 순환했다.

 

야놀자는 7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야놀자해 플리마켓’을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다. 임직원과 주변 입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성수기 광고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150여개를 판매하고 판매수익금과 재고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구매자는 캠페인 동참을 인증하는 뱃지를 제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 실천을 독려한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임직원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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