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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의 장 ‘버닝비버’ 12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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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9.06 08:59 ㅣ 수정 : 2022.09.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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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가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를 12월 첫 개최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이하 퓨처랩)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Burning Beaver) 2022’를 첫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버닝비버는 인디게임 창작자와 종사자, 대중이 한 자리에 모여 인디게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축제다. 내달 23일까지 전시에 참여할 인디게임팀을 버닝비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내 별도 팝업 공간에서 열린다. 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플랫폼 내 ‘버닝비버 2022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12월 16일부터 한 달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팝업에는 80여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인디게임이 전시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컨퍼런스를 열어 인디게임 산업 트렌드를 조망하고 창작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자 간 네트워킹은 물론 퍼블리셔, 투자사,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는 세션도 마련된다.

 

스토브 플랫폼에 마련되는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150여개 이상의 게임을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토브의 소셜 영상 서비스 ‘피풀’을 통해 컨퍼런스와 창작자 라운지 등 온라인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 이사장은 “스마일게이트는 그룹 차원에서 인디게임 창작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리잡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난 10여년 간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전사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버닝비버 2022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디게임 축제의 장(場)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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