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기업 대상으로 B2B 신사업 공모전 개최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9.02 15:24 ㅣ 수정 : 2022.09.02 15:24

중소 사업자 지원 활동 일환…B2B 사업 아이디어 발굴 목적
무선·신사업·빅데이터·솔루션·유선 5개 분야 지원 가능
내달 말 7개 기업 최종 선정, 개발금·테스트 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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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16일까지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LG유플러스)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2회 B2B(기업간 거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중소 사물인터넷(IoT)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U+IoT 파트너스’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해 동반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공모전은 ‘무선 이동통신’ 분야로 한정했지만 올해는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모든 B2B 사업으로 공모 분야를 대폭 늘렸다.

 

확대된 공모분야는 △무선(M2M 등) △신사업(로봇·메타버스·스마트팩토리 등) △빅데이터 △솔루션 △유선(AICC·양자암호 등) 5가지다.

 

LG유플러스는 사업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다음달 말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기업은 개발금 최대 5000만원과 장비, 테스트 공간 등을 지원 받고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찐팬’을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인 중소 파트너사와 제휴를 강화하고 상생하기 위해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파트너사 제품과 솔루션이 상용화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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