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진주시에 5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최병춘 기자 입력 : 2022.09.01 11:06 ㅣ 수정 : 2022.09.01 11:06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 1000세대에 나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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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진주시 조규일 시장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뉴스투데이=최병춘 기자]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진주시에 ‘5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1일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최홍영 은행장은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5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주시가 추천한 저소득층‧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 1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할 소외계층도 판매할 시장 상인들도 모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추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추석 전까지 진주시를 포함해 경남 및 울산지역 소외계층 총 7700여세대에 3억86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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