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 기부…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남지완 기자 입력 : 2022.08.31 14:47 ㅣ 수정 : 2022.08.31 15:58

구미시 쌀 판매 활성화 사업 연계…취약계층에 백미 20톤 기부
"백미 가격 폭락·코로나19로 침체된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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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왼쪽에서 세번째), 김기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를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지난 30일 회사와 임직원의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1포대, 20kg)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미시 쌀 판매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이 구미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구매한 백미 20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기지사 △경북지사를 통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지속적인 백미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해 있는 구미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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