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유통상생협의체 발족 후 첫 상생 지원사업 개최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08.31 10:47 ㅣ 수정 : 2022.08.31 10:48

중소기업중앙회와 유통상생협의체 발족 후 ‘온라인’ 분야 첫 번째 상생 지원 사업 진행
쿠팡 입점 중소상공인 300여개 기획전 배너 노출 등 마케팅 및 매출 증대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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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상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쿠팡]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쿠팡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유통상생협의체 발족 후 ‘온라인’ 분야 첫 번째 상생 지원 사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상생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에 참여한 업체 중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300여개에 대한 기획전 배너 노출 등 마케팅과 매출 증대 지원에 나선다.

 

유통상생협의체는 유통기업과 입점 중소기업의 상생 발전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발족했다. 쿠팡은 발족 행사에서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 본부장은 “온라인 유통상생협의체에 참여한 기업 중 쿠팡과 최초로 상생 지원사업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중앙회 판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소상공인분들에게 더욱 힘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상생 사업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더 다양한 분야의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발굴과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상생 기획전을 통해 전국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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