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아티스트 앨범’ 사전예약 가능 ‘로켓배송’ 태워보낸다…‘블랙핑크’ 2집부터 시작
한터차트, 서클차트 쿠팡 음반 판매량 공식 집계
로켓배송 통해 음반 사전예약 판매 실시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쿠팡이 로켓배송 등의 장점을 갖고 음반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쿠팡을 통해 판매되는 음반은 한터차트와 서클차트 등 앨범 판매량에도 공식 집계될 예정이다.
30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9월 10일까지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본 핑크 정식 출시일은 9월 16일 금요일로 쿠팡을 통해 ‘박스셋(BOX SET) 버전’과 ‘키트(KiT) 앨범’ 두 가지를 사전예약 등으로 구매가 가능진다.
본 핑크 박스셋 버전에는 패키지박스와 포토북, 아코디언 가사지, 특전 봉투 내 랜덤 대형 포토카드, 랜덤 엽서, 랜덤 셀피 포토카드 등이 있이 포함돼 있다. 또 이미지가 다른 ‘PINK ver.’ ‘BLACK ver.’ ‘GRAY ver.’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별도의 구동 기기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키트 앨범도 판매된다. 키트 앨범은 포토카드 세트 12장과 크레딧 페이퍼, 랜덤 폴라로이드 필름, 랜덤 팝업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쿠팡은 당일과 익일, 주말, 공휴일 배송이 이뤄지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신곡 앨범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어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사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만의 로켓배송이라는 강점이 음반 사전예약 시장에서 팬과 아티스트 사이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쿠팡은 이번 블랙핑크 정규 2집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을 선보일 수 있도록 국내 연예 기획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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