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자회사 마이쿠키런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쿠키런 스토어’가 브릭 콜렉션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릭 콜렉션은 게임 내 건물이나 조형물 등을 브릭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상품이다. 올해 4월 쿠키런 스토어 글로벌 오픈과 동시에 출시된 첫 브릭 콜렉션 ‘킹덤 쿠키성’은 ‘쿠키런: 킹덤’ 속 건축물인 쿠키성의 특징을 섬세하게 재현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브릭 콜렉션은 스토어 전체 매출의 23.5% 이상을 차지하는 매출 1위 상품으로 인기가 가장 많다.

새롭게 출시되는 ‘곰젤리 열기구’와 ‘설탕노움의 집’ 역시 쿠키런: 킹덤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꾸며졌다.

데브시스터즈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킹덤 쿠키성, 곰젤리 열기구, 설탕노움의 집 3종으로 구성된 ‘브릭콜렉션 올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회사 측은 다음 브릭 콜렉션 시리즈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테마로 한 상품을 기획해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쿠키런 스토어는 이 같은 상품 다양화와 함께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모든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통합 허브’로 운영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판매 채널 분산으로 겪을 수 있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구매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늘려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