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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이행 고삐···손태승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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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2.08.25 10:02 ㅣ 수정 : 2022.08.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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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를 발족했다.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박종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유도현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TFT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이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2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고객, 주주 및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 활동이다.

 

우리금융은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이행을 위해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를 운영한다. 

 

우리금융지주는 물론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 총 18개 부서, 20명이 참여하는 전사적 TFT로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TFT에서는 ▲상호존중 기업문화 정립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컨설팅/금융지원 확대 ▲포용적·사회적 가치창출 ▲주주 친화 정책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 증대 및 보호 강화 등 10대 세부 과제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여성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 원더풀(WONDERFUL·가칭)’을 개발해 그룹 내 전문성을 갖춘 여성 리더도 육성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단순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사적 TFT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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