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집중호우 수재민·취약계층 위해 기부 캠페인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08.25 09:39 ㅣ 수정 : 2022.08.25 09:39

전자랜드서 가전 구매 건당 누적 금액 통해 가전제품 기부
사회적 책임 다하며 취약 계층 위한 기부·봉사활동 이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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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수재민과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전자랜드]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전자랜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수재민과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18일까지 가전제품 판매를 통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소비자가 전자랜드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캠페인 종료 후 누적 금액만큼 가전제품을 수재민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부 물품은 수혜자에게 필요한 가전제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매 때 기부 금액이 누적되는 캠페인 대상 제품 모델은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주요 대형가전부터 가스레인지, 청소기,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 등 중형가전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가전제품을 비롯한 생활물품에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 가치 있는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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