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김청의, ITF 안성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 2관왕

김충기 입력 : 2022.08.24 17:02 ㅣ 수정 : 2022.08.24 17:02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안성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8월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안성에서 열린 ITF 안성국제남자 테니스 투어대회 복식 및 단식 부문에서 안성시청(시장 김보라)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우승했다.

 

김청의 선수는 20일 이재문(KDB산업은행)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복식 결승에서 호주의 티모시 그레이-토마스 파블레코비치 스미스 조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했으며, 21일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후쿠다 소라를 2-1로 꺾고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청의 선수는 “처음으로 홈에서 우승해서 매우 뜻깊다”며 “늘 옆에서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노광춘 감독님과 동료들, 그리고 협회장님과 시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청의 선수는 25일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ITF 대구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