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전자랜드가 여름철 쾌적한 주방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처리기 3종을 추천했다.

23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을 말리고 분쇄하는 분쇄건조형 제품과 기기 내부에서 배양하는 미생물을 통해 음식물을 분해하는 제품으로 구분된다. 분쇄건조 방식은 빠른 처리와 내부 청소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미생물 분해 방식은 저소음에 따로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랜드는 분쇄건조형 음식물처리기로 '스마트카라 400'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무설치 형식으로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음식물 쓰레기 양이 많이 나와 빠른 처리가 필요한 가정에 적합한 제품이다.

미생물 분해 방식 제품으로는 쿠쿠의 '맘편한 음식물처리기'를 꼽았다. 무설치 가전으로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수 있어 다양한 거주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일 최대 처리량이 약 2kg으로 신혼부부부터 4인 가정까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는 멈스의 미생물 액상 발효 분해 방식 'MUMS-S 음식물처리기'를 추천했다. 싱크대 하부에 설치해 방문 관리를 진행하는 제품으로 자가 거주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음식물처리기는 여름에 특히 좋은 제품이긴 하지만 소비자의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전제품"이라며 "전자랜드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음식물처리기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