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디야커피는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보급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해마다 주최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이디야커피 본사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22일 캠페인에 동참해 전력소비 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기기 온도를 실내 건강온도 26~28도로 정하고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지 5분간 간판을 소등한다.

이디야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프로모션도 펼친다. 22일 ‘에너지의 날’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 제조 음료와 빙수에 이용할 수 있는 500원 할인 쿠폰을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많은 고객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