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홈타운 청주시 취약계층 학생들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1500만원 전달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8.19 15:03 ㅣ 수정 : 2022.08.19 15:03

‘카스’ 생산공장 소재한 청주시에 장학금 전달
7년간 누적 기부금액 약 3억5000만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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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19일 청주시청에서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 오비맥주]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오비맥주가 ‘카스’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비맥주는 19일 청주시청에서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영 오비맥주 청주공장장을 비롯해 최정욱 오비맥주 충청권역 본부장, 한정규 오비맥주 청주지점장,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청주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비맥주가 현재까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약 3억5000만원에 이른다.

 

이번 장학금 1500만원은 읍면동 추천으로 선정된 저소득가정 대학생 15명에게 1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청주시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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