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병에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알린다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8.20 07:31
ㅣ 수정 : 2022.08.20 07:31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를 알린다.
이 콘퍼런스는 해양수산부,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에서 주관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하이트진로는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콘퍼런스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11일 생산분부터 이번 보조라벨을 적용했다. 부산지역 내 참이슬 보조라벨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폐기물 국제행사인 제 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가 9월 부산에서 열립니다’ 문구를 넣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년 9월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하며 해양수산부와 첫 인연을 맺었고 이번 캠페인도 함께 하게 됐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홍보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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