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간판 게임 ‘더블다운카지노’ 12주년 기념 이벤트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자사 간판 게임 ‘더블다운카지노’ 출시 12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이하 더블다운)이 2010년 출시한 더블다운카지노는 가장 오래된 소셜카지노 게임 중 하나다. 200개가 넘는 다양한 슬롯머신 게임을 통해 정통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주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누적 2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매출은 약 11억원이다.
더블다운카지노는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퀘스트(임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퀘스트는 매일 새롭게 제공되며 완료한 퀘스트 수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코인을 준다.
더블다운은 12주년 기념 이벤트와 함께 신규 콘텐츠 ‘피라미드 리그’를 업데이트했다. 피라미드 리그는 11개 등급별로 유저들끼리 슬롯머신 게임으로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다. 등급 승격·강등이 이뤄지며 유저는 매주 각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가 더블다운카지노 플레이 시간 증가와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인극 더블다운 대표는 “더블다운카지노가 지난 12년 동안 소셜카지노 분야에서 최고 게임으로 남아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