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청호나이스는 19일 매트리스 판매가 전년 동기간(1~7월) 대비 약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16년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로 현재까지 꾸준히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내구성과 탄력성이 우수한 LFK스프링의 ‘퍼스트클래스’ 매트리스를 출시했으며, 이어 4월에는 택배로 배송받는 롤팩 매트리스 ‘슬립퓨어’를 선보이는 등 현재까지 총 6종의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청호 매트리스 ‘퍼스트클래스’는 LFK스프링의 탑퍼분리형 매트리스로 3가지 강도의 스프링이 적용돼 매트리스를 7구역(7zone)으로 구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부위에 최적화된 편안한 잠자리 경험을 제공한다. 

렌털 구매 시 케어마스터가 4개월 주기로 찾아 7단계에 걸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호 롤팩 매트리스 ‘슬립퓨어’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집 앞까지 택배로 배송되는 제품이다. 유통과정을 축소하는 대신 배송에 필요한 인건비 등이 절감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해져 비대면 소비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수면을 제공하고자 매트리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