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GC셀이 세포치료제 임상 부문 강화를 위해 방성윤 개발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방 신임 개발본부장은 임상전문가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석가 과정을 마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CRO기업인 ‘한국파렉셀’(PAREXEL International Korea)에서 오퍼레이션 대표를 역임했다. 또 분당차병원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겸 교수로 재직했다. 최근까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GC셀 관계자는 “NK・T・줄기세포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및 R&D 전략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방성윤 개발본부장은 GC셀의 세포치료제 임상 디자인 및 개발계획과,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